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툰 중 하나인 방백남녀,



오늘 나온 것 중에서도 가장 먼저 본 것이 방백남녀였다 ㅋㅋㅋ



지금 서로가 서로를 너무 신경쓰고 있어가지고 벌어지는 사태가 너무 귀엽다.


물론 남주가 왜 첫데이트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츄리닝을 입고왔는지는


나는 물론 댓글을 단 사람들조차도 의문을 가지고 있지만...ㅋㅋㅋㅋ


가장 합리적인 추론은 아마 인터넷에서 낚인 것이 아닐까 한다,



남주는 저번에 스카쟌을 입었을 때도 잡지에서 보고 인기가 최고라고 해서


입은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데이트 복장을 물어봤고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추천해주는대로 입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한다,



주혜는 뭐, 이번 화에서는 발암인 부분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썸을 타는 과정이니 당연히 썸남이 첫 데이트에서 옷차림을 츄리닝 입고 나왔다면


열받을 것이다. 자기가 옷을 고르는 것은 1시간이나 걸렸는데 ㅋㅋㅋ


그런데 그렇게 뾰루퉁 하고 있다가도 남주가 팝콘을 사오니까 행복해하는 표정이나


남주가 잠들었는데도 침 닦아주는 등을 보면 진짜 좋아하기는 하나보다.




아 나도 연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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