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하이스쿨 358화는 역동적인 장면이 많아 좋았다.


그런데 작가님께서 이 파워 밸런스를 어떻게 맞춰나갈지 모르겠다.




진모리와 천상계 신들의 전쟁시에의 진모리와 현재 단모리의 급은 굉장히 크다.




휘모리에게도 상대가 안되었던 로시난테, 물론 엄청나게 과거의 일이긴 하다만 


그런 로시난테에게 상대도 안되는 실력이 바로 지금의 단모리이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호세가 막아주지 않았으면 빈사 상태까지 갔을지도.




로시난테 이녀석은 헤라클레스의 직계라는 혈통 빨도 있지만 


아마 자신의 노력이 더 큰 것 같다.




이미 휘모리에게 처참하게 깨진 기억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때의 일을 


잊지 않고 휘모리 격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을 터이다.


그리고 그 결과 현 정부의 최고위직인 집행위원이 되기도 했고.


솔직히 그 때 나오고서 다시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한 캐릭터인데 


이렇게 멋있게 커진 상태로 다시 나오다니 감개무량이다.




그런데 문제는 로시난테가 아닌 진모리... 아니 단모리이다.


현재 상태의 단모리는 오버를 좀 보탠다면 아마 그 힘에 제곱을 해도 진모리 상태에 도달할까 말까한 상태인데 


그것을 어떻게 메꿀지 ... 걱정된다.




그리고 호세 이새끼는 1초컷이었던 놈이 불과 며칠만에 저렇게 강해질 수 있는것인가?


무슨 원펀맨도 아니고 열심히 했다는 말로 다 수용되면 만화가 진행될 수 있는가 싶다.




이미 너무나도 커져버린 이 파워들을 어떤 식으로 잡아갈 지 모르겠다.




다만 드래곤볼 슈퍼처럼 그 힘 자체를 너프시키지는 않아줬으면 좋겠다.


재밌게 보던 팬들의 힘이 쭉빠지게 되어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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